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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탱글탱글 웨이브에서 약간은 풀린 듯한 자연스런 웨이브 퍼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기본에 충실한 웨이브는 여성들이 한번쯤 해보고 싶은 아이템. 루루공주에서 선보인 김정은의 스파이럴 웨이브 스타일은 좀 더 여성스러우면서 사랑스런 공주풍의 느낌을 잘 살렸다. 뿌리부터 균일한 컬을 나타내 풍성함을 돋보이게 했으며 볼륨감도 한층 더했다. 밝은 컬러와 매치하면 자칫 손상을 가져오므로 중명도 컬러와 퍼머를 함께 매치시키면 좋다. 숱이 적은 사람에게는 좋으나, 숱이 많을 경우는 적절히 모량을 감소하여 연출하여야 한다. 스타일링은 찬바람으로 웨이브가 퍼지지 않도록 그대로의 스타일을 만드는 것이 포인트. 에센스타입의 왁스나 볼륨무스로 스타일링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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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빠질 수 없는 머쉬룸풍의 레이어드스타일과 울프감이 덧붙어져서 내추럴하게 연출됐다. 요즘엔 울프스타일이 예전과 달리 야성미에서 여성스러움 쪽으로 조금은 바뀌고 있는 추세. 샤기를 넣어 모발 가닥가닥 텍스쳐를 감유시키고 얼굴 주변은 랜덤한 모속감으로 개성을 한층 더 살려주는 듯 하다. 전체 드라이로 쥐어주듯이 핸드드라이하고 왁스로 전체 소량 도포 후 모속을 잡고 가닥가닥의 느낌을 살려준다. 직모라면 살짝 바디펌이나 롤스트레이트로 텍스쳐를 넣어서 자연스러움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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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남성들에게 인기있는 스타일이다. 머리가 어정쩡하거나 기르는 중이라면 스타일변신 도전해볼만 하다. 컬러가 살짝 들어간 스타일에서 펌을 한다면 더욱 스타일리쉬로 바뀌고 사진만 보더라도 바람이 불어서 된 듯한 자연스러움이 곁들어지도록 뒤쪽으로 방향성을 넣어 주는 펌. 즉, 바람머리 펌을 하면 더욱 손질이 간편하다. 왁스나 젤리타입의 왁스나 클레이즈로 스타일링 또한 쉽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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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료 제공 : sbs(www.sbsi.com) Style Advice. 김영민 (JOHN & JANE Technical Educator)
Style By 존앤제인 헤어룩(www.johnnjan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