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요/♥아름다운 글 시

친구처럼 애인처럼

sh승하 2009. 12. 6. 15:45
    친구처럼 애인처럼 다정다감한 친구처럼 다가오는 그대 내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사랑스런 애인처럼 내마음을 흔드는 그대 날 언제나 설레이게 합니다 언제나 내편이 되어주고 내말을 다들어주고 내투정도 받아주고 때론 천진난만한 아이처럼 짖궂은 장난도 치면서 놀려먹는 그대 새색시 볼 처럼 붉어지게 하고 하염없이 곁에서 행복하게 해줍니다 이세상 그 어떤 친구보다 이세상 그어떤 애인보다 더 사랑 스럽습니다 그대가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천하를 얻은것 보다 더 좋으니까요 친구처럼 애인처럼 늘 다정한 그대는 내마음에 잔잔히 빛나는 보석중에 보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