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또다른 나
아주 가끔은
세상을 탈하여 저 하늘을 날고 싶은 날 있지요
비가 오는 날이면
내 마음에 바람부는 날이면
지난 흔적에 가슴이 메어와
그리움이란 것으로
추억이란 것으로
가슴 밑에서 끌어오르는 분노 같은 것으로
가끔은 나를 잊고
남처럼 살고 싶은날 있지요
용서란 말 깊이 새기고 싶은데
나부터 용서 되지 못함에...
소리쳐 말하고 싶은데
겉으로 나오면 안될거 같아
용암처럼 끌어오르는 마음의 소리가
나를 괴롭히며
영혼이 아파 이리 힘들어질때
몸까지 아파오고
나부터 용서하고
상대를 용서하자 되뇌이며
내 삶의 혼돈에 마음아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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