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던 소금이 떨어져서 만들어본 녹차구운소금입니당~~
예전에 몇번 만들어보고 통 안만들었다가 오늘 시간내서
만들었어요
일반굵은소금보다 한번 볶아내면 짠맛이 조금 덜하게 느껴지드라구요
예전에 일본원전사고시에 바로 구입해놓았던 굵은소금으로 사용했어요
울어머님께서 아시는분을 통해 40킬로짜리 3푸대를
보내셨드라구요
지금생각하니 그때 구입하길 잘했던것 같아요
두고두고 좋은 소금 쓰고 있다 생각하니 안심도 되구요
갑자기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인간이 살아가면서 없어서는 안되는게 소금이 아닌가 싶어요
녹차넣어 만든 소금이지만 일반구운소금과 별반 색의 차이는 없지요?
안좋은 후라이팬이 있음 그걸 사용하면 좋은데 집에 없네요
그래서 그냥 스텐양푼에 넣고 사용했어요
처음엔 센불에 불을 올렸다가 열이 달아오르면
약불로 줄여서 서서히 볶아줍니다
젤약불에서 서서히 볶아주어요
소금이 구워지면서 색이 점점 변하고 있지요
아직도 하얀색을 띄고 있는 소금은 더 볶아야할소금이랍니다
저요! 소금구우면서 완전무장하고서 볶아냈답니다
왜냐구요~~소금이 볶아지면서 팍~팍 튀기면서 튕겨나가요
그럴땐 뚜겅을 대충덮어주면서 옆으로 나무주걱으로 살살
저어주면서 하시면 덜튀긴답니다
타지않게 잘저어주면서 하시면 돼요
참!소금볶으실때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면서 하세요~~
어느정도 다 볶아졌는지 이젠 튀기지가 않네요
마치 색이 잘 볶아졌네요~~
소금을 볶다가 보면 가루가 되면서 볶아진답니다
나머지 소금들은 믹서기에 넣고 갈아주시면 돼요
믹서기에서 분쇄시킨후 그릇에 담아 녹차가루를 넣어주면
간단한 녹차구운소금이 완성된답니다
녹차가루가 좀 작다싶어서 좀더 넣었답니다
녹차가 어느정도 들어갔는데 별로 색은 표가 나지 않네요
한번 만들때 많은 양을 만들어 놓으면 더 편리하겠죠?
볶아냈더니 막대아이스크림 그릇에 두개정도 나오네요
요걸로 한동안 요리에 요긴하게 쓸수 있을것 같아요
녹차넣어 한결 더 고급스런맛의 소금이 아닐까 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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